계절의 색으로 그린 사랑시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러 계절의 색들을 만날 수 있다. 천체의 운행에 따라 매년 마주하게 되는 춘하추동의 4 계절을 위시해
세월의 흐름에 따라 맞는 유년, 청년, 장년 그리고 노년을 물론 멈춰 선듯 하지만 끝없이 흐르는 계절의 색에서 피고 지고
열매 맺으며 생사를 가름 짓는 계절의 색을 찾아내 노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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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색으로 그린 사랑시
인간의 삶은 어쩌면 천지창조 순간부터 약속으로 점철된 역사이다.
어떤 이는 약속을 하고 그 약속을 지키고자 한
몸무림의 삶을 살아간다면,
또 어떤 이는 쉬이 약속하고 돌아서면 잊고 사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
약속을 천금같이 여기고 지켜낸 아름다운 삶을 산 사람들의 이야기를 노래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