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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시집]계절의 색으로 그린 사랑시 2

서시 - 계절의 색 봄은 말하네 동장군 밀어내고 연분홍빛 새색시 얼굴이라고 여름은 말하네 뜨거운 태양아래 넘실거리는 바다색이라고 가을은 말하네 붉디붉은 불꽃으로 타오르는 색이라고 겨울은 말하네 백설기처럼 하얀색으로 온 세상 덮는다고.
서시 - 계절의 색


봄은 말하네
동장군 밀어내고
연분홍빛 새색시 얼굴이라고

여름은 말하네
뜨거운 태양아래
넘실거리는 바다색이라고

가을은 말하네
붉디붉은 불꽃으로
타오르는 색이라고

겨울은 말하네
백설기처럼 하얀색으로
온 세상 덮는다고.
서양화가 김영애 시인은 현재 한국미협회원이며 슬하에 세 자녀를 둔 엄마이다.
그림그리기 전에 몇 편의 글을 쓴 게 계기가 되어 다시금 마음의 색으로 모든 걸 잘 감당하기 위해 사랑시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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