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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수필집]엄마 사랑 편지

수능 100일 전 아이에게 보낸

서언 - 수능 100일 엄마 사랑 편지를 펴내며 몇 년 전 똑 같은 상황에 놓여 있던 평범한 엄마이다. 네이버 광고란에 수능 100일 남았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어떻게 보낼 건가요?“란 문구가 걸렸다. 그 순간 바로 결심 했다: 매일 편지를 써서 응원 해 주기로. 글과 그림을 보내려니 마땅히 보낼 소재 없어 사진 첨부해 보내다가 우연히 컴퓨터에 그림판이 있는 걸 알게 되었지. 마우스로 컨트롤해서 색을 선택하여 곡선과 직선으로 그려보고 싶은 이미지그리기 시작했다. 하루에 한 작품 그리는데 2시간 족히 걸렸다. 이미지가 끝나면 아이에게 축복된 말과 긍정의 힘이 발산되도록 마음을 모아 편지를 써 내려갔다. 이렇듯 수험생 엄마면 모두 겪는 백일의 시간! 아이와 어떻게 소..
서언 - 수능 100일 엄마 사랑 편지를 펴내며

몇 년 전 똑 같은 상황에 놓여 있던 평범한 엄마이다.
네이버 광고란에 수능 100일 남았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어떻게 보낼 건가요?“란
문구가 걸렸다. 그 순간 바로 결심 했다:
매일 편지를 써서 응원 해 주기로.
글과 그림을 보내려니 마땅히 보낼
소재 없어 사진 첨부해 보내다가
우연히 컴퓨터에 그림판이 있는 걸 알게 되었지.
마우스로 컨트롤해서 색을 선택하여
곡선과 직선으로 그려보고
싶은 이미지그리기 시작했다.
하루에 한 작품 그리는데 2시간 족히 걸렸다.
이미지가 끝나면 아이에게 축복된 말과
긍정의 힘이 발산되도록
마음을 모아 편지를 써 내려갔다.

이렇듯 수험생 엄마면 모두 겪는 백일의 시간!
아이와 어떻게 소통할까 고민할 수 있는데,
함께 공감하며 자녀에게 사랑을 담뿍 주고
서로에게 향한 신뢰와 믿음의 관계가
잘 유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사랑 편지를 전자책으로 출간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서양 화가인 김영애 시인은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이며 대상 및 다수의 상을 수상했고 정기전 및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남편 사업을 이어 받아 뒤늦게 일선에 뛰어든 세 자녀의 엄마이다.
그림 그리기 전, 몇 편의 글을 써둔 게 계기가 되어 다시금 마음의 색으로 모든 걸 잘 감당하기 위해 사랑의 글을 쓰게 되었고, 이것이 살아가는 하나의 방식이기에 글과 그림은 자신을 숨쉬게 하며 힐링하게 한다.
출간된 시집으로 "마음의 색으로 그리는 사랑시"와 "그림을 노래하는 화가시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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